[상품리뷰] 가히 멀티밤
며칠 전 엄마가 요즘 주름 펴지는 걸로 유명하다며, 2개 사서 한개 주신다고
가히 멀티밤을 주셨어요.
엄마말로는 요즘 안쓰는 사람 없다며.. 정말인가요..?ㅋㅋ
(다음날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 두명이 쓰는 걸 봤어요.. 정말인가봐..)
그래서 오늘은 가히 멀티밤을 리뷰할거에요.
주름이 없어지길 바라면서 (안그래도 동안인 연하신랑이기에 얼굴 팽팽팽이 필요해요, 후후)
김고은이 모델이고, 검색어에도 높고 후기도 많고, 직원도 쓰는걸 봤거든요. 정말 많이 쓰나봐요오오
나랑 엄마만 몰랐던건가..
가히 멀티밤은 이렇게 딱풀처럼 생겼어요.
오른쪽 사진이 다 돌려서 뺐는데 양은 저정도 돼요.
딱풀처럼 휙휙 돌려서 슥슥 피부에 바르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정말 편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더워지는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살짝 기름진 것 같아요. (기분탓, 피부탓)
근데, 주름이 신경쓰는 부위만 바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 거래요 히히)
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대요. 팽팽팽 피부가 될수만 있다면야 하루종일 슥슥 바를텐데
양이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닳아지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막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자기전에는 듬뿍듬뿍, 슥슥 발라줘요.
아, 화장한 상태에서도 발라준다고 하는데, 이러면 화장이 밀릴 것 같은데화장이 밀리지는 않네요!!
제가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밀릴 것 같은 부위에는 슥슥 바르기 보다는 콩콩 찍어주듯 발라주면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같아요.
딱풀 사용할 때 한번씩 덩어리 져서 나오듯, 가히 멀티밤도 한번씩 덩어리가 나오는데 손가락으로 살짝 문질러 주면,
부드럽게 잘 스며들어요. :)
아직 5일만 사용해서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안바르는 것 보다는 낫겠죠?
평소 화장품을 잘 챙겨바르지 않는 저는 슥슥- 바르기 쉽고 편해서 추천합니다. 얍!